마블 스튜디오는 지난주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2021~2023년까지 총 24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를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인피니티 사가를 되돌아보는 '레전드'라는 새로운 쇼가 발표 되었고, 머피의 멀티버스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가 현재 고전 마블 캐릭터인 '노마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 스튜디오 노마드"라는 상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일반적인 이론은 MCU의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중간 쯤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노마드'로 활동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떠난 것처럼, 크리스 에반스도 이런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돌아올 생각은 없어 보이는군요.
노마드가 영화가 될지 드라마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이 프로젝트는 스티브 로저스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는데 다가오는 '팔콘 앤 윈터솔져'에서 파생된 캐릭터일 수도 있고, 다른 이론에서는 마블의 멀티버스 캐릭터 중 하나라는 설이 있어서 멀티버스를 위해 만들어질 작품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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