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가 밝힌 '저스티스 리그'의 내년 마케팅 계획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개발되기로 결정된 가장 큰 이유는 3년간 팬들이 SNS로 캠페인을 벌어준 까닭이고, HBO 맥스는 이 틈새 시장을 노려서 마케팅을 벌일력고 한다고 하는데요. 

더 필름 준키 유튜브 채널에 참여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HBO 맥스와 AT & T가 어떻게 자신의 저스티스 리그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할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도, 내년 새해에는, 어려운 개봉일이 발표될 것이고 두번째는 또 다른 대형 트레일러가 발표되며, 마지막으로는 공개되기 전에 광고든 뭐든지 나올겁니다. 그래서 그때가 되면 세상은 저스티스 리그가 중심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이 모든 것은 HBO 맥스와 AT&T가 힘을 합치게 되겠죠."

스나이더의 발언을 보면, 저스티스 리그가 HBO 맥스에서 공개되지만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처럼 비슷하게 마케팅 캠페인을 받을 것을 암시하는 것 같은데요. HBO 맥스와 AT&T의 높으신 분들은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충분한 구독자를 모을 것이라고 믿고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주연으로 2021년 3월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