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를 시작시킨 잭 스나이더는 이전에 이미, 만화책 기반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바로 2009년'왓치맨'인데요. 처음에 이 영화가 나왔을때는 미묘한 반응이었지만, 나중에 감독판이 나오고나서부터 비로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필름 준키 유튜브 채널에 참여한 잭 스나이더는 왓치맨을 너무 일찍 만들었다며 적어도 "8~10년후에 만들어졌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년 전만 해도 코믹스 원작 영화가 드문 것은 아니었지만, 왓치맨은 R등급이라는 위험을 감수하게 되었고 자체적인 평가는 감독판 덕분에 좋았지만, R등급이고 그래서 성적은 1억 8,500만 달러라는 적은 수익을 벌어들였고, 만약 '조커'나' 데드풀'같이 R등급 영화가 성공한 현재쯤 나왔더라면 반응이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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