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TV 시리즈 '슈퍼맨 앤 로이스' 첫 예고편 공개

CW의 '슈퍼걸'에서 데뷔한 타일러 헤클린의 슈퍼맨은 애로우버스의 크로스오버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단독 시리즈인 '슈퍼맨 앤 로이스'의 제작이 결정되어 내년 2월에 방영될 예정인데요.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이 쇼의 첫번째 예고편이 CW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 되었습니다. 눈에 띈 점은 헤클린의 슈퍼맨 슈트의 변화인데 좀더 원작 스러운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클라크와 로이스의 10대 두 아들들인 조나단과 조던 켄트의 공식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이 쇼의 주요 플롯은 비밀스럽지만,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후 원래 존 켄트 아이만 있던 이 부부에게 어스-프라임 세계관에서 10대 아들 2명이 있는 설정으로 바뀌며 갑자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되어 육아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슈트가 바뀐만큼, 슈퍼맨으로서 활약하는 이야기도 나올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CW에서 제작하는 슈퍼맨 앤 로이스는 타일러 헤클린, 엘리자베스 툴로치 주연으로 2021년 2월 23일 밤 9시에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