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잭 스나이더, 갤 가돗의 원더우먼의 크림전쟁 기원 이야기에 대해 밝히다

by 웨이크87 2021. 1. 6.

몇일 전, 잭 스나이더 감독은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의 원래 기원이 1차 세계대전이 아닌 크림전쟁임을 확인했었는데요. 하지만, 솔로 영화에서 기원이 1차 세계대전으로 설정되며 본래 설정은 폐기되었고, 크림전쟁 당시에 사진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스나이더는 트위터를 통해 이전에 공개된 크림전쟁의 원더우먼의 이미지와 함께 이 기원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다이애나가 "세계 전장을 가로질러 아레스를 추격했다."라며 "아직 스티브 트레버를 만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면서 원더우먼의 "전쟁에 지친"모습을 자세하게 밝혔다고 하네요.

역시나 예상대로, 크림전쟁 설정을 그대로 썼으면 다이애나의 연인인 '스티브 트레버'와 만나지 못할 예정이었네요. 이 설정은 아예 폐기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바뀐 설정이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이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로우며 어떤 이야기였을지 궁금하네요.

 

출처 : The Direc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