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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잭 스나이더, 마블의 데어데블 & 일렉트라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

by 웨이크87 2021. 1. 7.

잭 스나이더 감독은 코믹스 원작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다 DC 계열 작품만 만들었었습니다. 왓치맨이나 DC 확장 유니버스 등은 전부 DC 코믹스 계열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있죠.

최근, 코믹북 토론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스나이더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만들고 싶은 마블 코믹스 작품에 대해 언급했으며 그건 바로 1990년대 프랭크 밀러의 "일렉트라 라이브스 어게인"을 모티브로 한 데어데블 & 일렉트라 영화라고 합니다.

(해당 인터뷰는 35분부터)

"기회가 된다면 일렉트라 라이브스 어게인을 선택하고 싶네요. 여러분은 프랭크 밀러의 이 코믹스에 대해 알고 있나요? 여기서 데어데블은 일렉트라가 살아나는 꿈을 꿉니다. 정말 멋지고 이상하죠. 이 모든 것은 린 발리가 그린 작품으로 멋지고 아름다워요. 전 이걸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잭 스나이더는 본인 입으로 스나이더 컷 이후로 DCEU를 떠난다고 밝혔으나 이게 그가 마블 스튜디오로 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바램은 코믹스 이야기에서 큰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데 그의 꿈이 이루어질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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