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콘텐츠 가뭄은 이번 주 금요일 디즈니+로 '완다비전'이 공개되면서 끝날 예정입니다. 완다비전은 2019년 7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이후 거의 1년간 어떠한 작품도 나오지 않고 나오는 MCU의 새로운 작품인데요. 그리고 5월 '블랙 위도우'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옆동네가 원더우먼 1984를 스트리밍 개봉한 것과 다르게 디즈니 측은 여전히 블랙 위도우의 극장 개봉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최근 마블 CCO 케빈 파이기는 코믹북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의 개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는 극장에서 시사회를 보기 원하는 만큼 예정된 개봉일에 개봉될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
"제 말은, 아무도 아무것도 모르게 때문에 자신감이 오늘날의 세계에서 무의미 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희망은 영원해요. 1년 정도 지연되면 충분하답니다. 지금은 백신이 있죠. 곧 알게 될 것이고 전 분명 사람들과 함께 극장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은 미국 기준으로 5월 초이고 그때쯤이면 백신 보급을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서 지금과는 다르게 상황이 많이 좋아질수도 혹은 그대로일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5월 9일에 개봉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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