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블 페이즈4는 1월 15일 '완다비전'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정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걱정거리는 아무래도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한 이후에 제작이 들어갈 예정인 '블랙 팬서2'일 것입니다. 지난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마블 스튜디오 CCO 케빈 파이기는 티-찰라가 등장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파이기는 이번에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채드윅 보스만이 떠난 이후, 블랙 팬서2의 진행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고, 전편이 대부분 와칸다에 크게 의존했다며 "캐릭터와 다양한 하위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장소"라고 언급했습니다. 동시에 채드윅의 CGI 버전의 티-찰라가 등장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하는군요.
"첫 번째 영화는 대부분 와칸다를 다루었습니다. 속편은 아무래도 와칸다의 캐릭터와 다양한 하위 문화를 더 탐구할 수 있으며, 티-찰라를 CG나 새로 캐스팅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 라이언 쿠글러가 대본 작업을 열심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와칸다의 영감, 채드를 통해 배우고 가르침을 존중하는 임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여전히 스튜디오 측은 보스만을 기리기 위해 티-찰라를 등장시킬 생각이 없어 보이며, 와칸다의 문화와 인물들을 탐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타이틀에 블랙팬서가 들어가는 이상 누가 2대 블랙 팬서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랙 팬서 2>는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 레티티아 라이트등이 출연하며 2022년 7월 8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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