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 주연의 2019년 '캡틴 마블'은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인피니티 사가 마지막 작품인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큰 역할을 하며 다음 MCU 시대에서 주역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릴리 싱과의 '조금 늦은 시간' 인터뷰에서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2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와의 관계를 털어놓았으며, 라슨은 다코스타의 '캔디맨' 영화로부터 "감동받은"것을 밝히면서 "이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녀로 발표되어 놀랍고 흥분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니아는 이 영화의 감독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죠. 그녀는 방금 아주 놀라운 프레젠테이션을 했고, 저는 그녀에게 영감을 받았어요. 그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이런 영화, 마블 유니버스, 이 거대한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큰일이 될 거예요. 특히, '그래, 난 여기 있어야 할 운명이야.'와 같은 지도자를 갖는 것도요."
캡틴 마블은 MCU 영화 중 유독 심하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인데 가장 큰 이유는 브리 라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캐스팅 때부터 불호가 많았고, 결국 영화 개봉 후 현재까지도 호불호가 가장 갈리는 배우이기도 해서, MCU 캐릭터 중에서도 이렇게 호불호 갈리는 배우는 처음이라 과연, 속편에서도 전편처럼 성공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캡틴 마블2는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1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빈 파이기, 찰리 콕스가 데어데블로 돌아오는지에 대해 말없이 미소만 짓다 (0) | 2021.01.14 |
---|---|
케빈 파이기, 마블 '완다비전'에 토니 스타크 관련 이스터에그가 있을 수도 있다 (0) | 2021.01.14 |
엘리자베스 올슨,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 샘 레이미를 칭찬하다 (0) | 2021.01.14 |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엑스맨이 MCU에 등장하는 시기에 대해 밝히다 (0) | 2021.01.14 |
더 배트맨 스핀오프 '고담 PD'의 새 쇼 런너로 조 바튼 합류 (0) | 2021.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