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지금까지의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비밀이 많았던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극장에 도착되기 전까지 어떠한 유출도 없었으며, 실제 개봉되고 나서 20억 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초기 상영회에서는 지금 나온 영화하고는 다른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가 풀리지 않아서 정확히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었는데요. 레딧의 한 사용자는 이 초기 시사회에서 다른 점을 밝혔는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한가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마지막에 캡이 샘이 아닌 버키에게 방패를 건네 주었고, 이 장면이 아마 시사회와 극장 개봉한 영화 사이에 가장 큰 차이였을 것."
이 장면은 첫 시사회에서 샘 윌슨의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만든 가짜 장면인지, 아니면 애초에 버키를 2대 캡틴 아메리카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원작 기준으로 보면 버키가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된 적은 있으나, 샘 윌슨과 다르게 잠시만 캡틴 아메리카가 된거라 스티브의 후계자로 오랜 세월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한 샘 윌슨에게 넘겨주는 걸 선택한게 아닌가 싶네요.
출처 : 코믹북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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