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의 마블 <스파이더맨3>에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다는 다양한 소문이 등장

마블 스튜디오의 다가오는 스파이더맨3는 스파이더맨 영화 역사상 역대급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제이미 폭스의 일렉트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 가득한 영화지만, 이 영화 관련으로 등장한 새로운 소문은 1대 스파이더맨 배우인 토비 맥과이어와 2대 스파이더맨 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출연 관련 소문은 저번주부터 등장을 했었고, 이번에는 여러 출처에서 이 소문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팬덤 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맥과이어와 가필드가 "각각의 스파이더맨 역할을 다시 연기하기 위해 계약했다"고 내용을 공유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깈스 월드와이드의 편집장인 KC 웰시는 이 두 배우가 아직 계약을 채결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튜버 그레이스 랜돌프도 스파이더맨3의 루머에 대해 "양 배우가 한동한 이야길 나눴다"며 "아직 어떤 계약도 체결되지 않았다."고 언급 했습니다.

 

​우선 이 두 배우의 등장 소문만 봐도 이 영화는 MCU의 멀티버스를 다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메인빌런 일렉트로 역을 맡았던 제이미 폭스가 이 영화에서도 일렉트로로 출연할 예정이고, 멀티버스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닥터 스트레인지가 피터 파커의 멘토로서 등장하는 등 멀티버스를 다룰 것이라는 떡밥은 나오기는 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이전부터 앤드류 가필드와 토비 맥과이어와 함께 3명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적 있기에,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홀랜드와 팬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몇몇 팬들은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충격적인 엔딩 이후 스파이더 버스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아직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 , 마리사 토메이 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