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마블 '스파이더맨3'를 촬영하다 네이선 드레이크처럼 연기했다

톰 홀랜드는 늘 MCU의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스파이더맨3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톰 홀랜드는 지금까지 이 영화의 대한 주요 스포일러를 하지 않았지만 특별했던 경험을 공유 했다고 합니다.

스크린 데일리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톰 홀랜드는 영화 '언차티드'와 '스파이더맨3'의 촬영을 3일 텀을 두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휴식으로 인해 피터 파커 역으로 돌아오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스파이더맨3를 위해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가 저를 한쪽으로 데려가서 이렇게 말했어요. '왜 그렇게 걸어? 남자답게 걷고 있어. 남자 아이같이 걸어야 해.' 다시 돌아가서 모니터를 보니, 제가 당당하게 걷고 있는것이 보이더군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감독인 존 왓츠는 '괜찮아, 언차티드의 네이션 드레이크 같네. 그를 다리고 피터 파커를 되찾으면 돼.'"

2016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이후 피터 파커로 데뷔한 톰 홀랜드는 2017년 '스파이더맨 : 홈커밍'등 다양한 MCU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젊은 배우중 하나가 되어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다만, 홀핸드의 정세성과 같은 배역은 피터 파커로 불렸는데, 다른 작품의 촬영을 끝내고 짧은 휴식 후 스파이더맨3로 돌아왔을때는 자기도 모르게 다른 영화의 배역의 버릇이 남는 모양이네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젠데이아,마리사 토메이,제이콥 베덜런, 제이미 폭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 알프레드 몰리나, 앤드류 가필드(잠정 확정), 커스틴 던스트(잠정 확정), 토비 맥과이어(루머)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