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위 애슈턴, 마블 '캡틴 마블2'의 주요 악역으로 캐스팅

캡틴 마블의 속편 캡틴 마블2는 내년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영화는 브리 라슨(캐럴 댄버스), 이만 벨라니(카말라 칸), 테요나 패리스(모니카 램보)등이 주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곧 시작될 촬영을 위해 현재 캐스팅 작업중에 2명의 주요 캐릭터 관련 소문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데드라인에 따르면 재위 애슈턴이 이 속편에서 주요 악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 측은 애슈턴이 어떤 빌런을 연기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캡틴 마블 관련 유명한 빌런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후보자로는 '카를라 소펜'과 '바란케' 정도가 있다고 하며 소펜 같은 경우는 도덕적으로 파산한 정신과 의사로 외계인의 월석을 손에 넣으며 캐럴 댄버스급 힘을 가지게 된 캐릭터로 처음에는 악당이었다가 지금은 안티 히어로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죠,. 바란케 같은 경우는 스크럴의 퀸으로서 이 영화가 '시크릿 인베이전'을 각색한다는 초기 보도를 생각하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바란케로 나온다면 사무엘 L 잭슨과 벤 멘델슨의 '시크릿 인베이전' 쇼에 먼저 출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캡틴 마블2는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1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