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제작의 늪에 빠져있던 '더 플래시'의 솔로영화도 순조롭게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소문으로는 이 영화는 올 4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캐스팅 소식이 밝혀졌었는데요.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 '파이널 스톱'의 배우 사샤 칼레가 DCEU의 슈퍼걸 역으로 캐스팅 되어 에즈라 밀러 주연의 더 플래시 영화에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에 대해 안드레스 무스키에티 감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슈퍼걸 캐스팅에 관한 잉화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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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가 넘는 오디션을 봤어요.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등에서 말이죠. 이들의 재능은 놀라웠고, 결정을 내리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마침내 이 역할을 할 운명적인 여배우를 찾았습니다."
추가로 그는 DCEU의 슈퍼걸이 헨리 카빌의 "맨 오브 스틸"과 강한 유대감을 암시했습니다.
이미 워너 브라더스에서 슈퍼걸 영화화를 발표하긴 했지만, 솔로 영화가 아닌 플래시 영화에서 먼저 DCEU에 데뷔하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플래시 포인트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라 멀티버스의 슈퍼걸일수도 있고 아니면 무스키에티 감독이 언급한것처럼 메인 세계관 슈퍼걸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안드레스 무스키에티가 연출을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등이 출연하는 더 플래시는 2022년 11월 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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