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작곡가,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2' 작곡가로 합류

샘 레이미 감독은 소니 픽처스의 2000년대 초반에 제작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연출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당시에 슈퍼히어로 장르가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스파이더맨2는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들 중 하나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샘 레이미와 함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음악을 담당했던 '대니 엘프먼'은 인버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미가 연출을 맡은 마블 스튜디오의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의 작곡을 담당할 것이라고 학인하면서. "사전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엘프먼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2'의 작곡가이고 MCU에서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공동 작곡가로 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마블 페이즈4는 점점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출신 인물들이 MCU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9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을 통해 MCU 버전의 J. 조나 제임슨으로 복귀한 J.K.시몬스와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감독으로 돌아온 샘 레이미,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3'에 출연 물망에 오른 토비 맥과이어까지 말이죠.

 

출처 : The Direct

샘 레이미가 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배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등이 출연하며 2022년 3월 25일에 개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