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저스티스 리그', 헨리 카빌의 콧수염 슈퍼맨 이미지 유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스나이더 컷 오브 저스티스 리그'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나이더가 떠나고 '조스 웨던'이 마무리 한 2017년 극장 버전이 엄청나게 실망스럽기 때문인데요.

2017년 극장 버전에서 가장 논란 많고 혹평을 받은 부분은 바로,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빌의 수염을 CG로 지운 것이었으며 이 사건은 몇 년 간 놀림거리가 되어왔었고 헨리 카빌 본인도 이 사건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트위터 한 트위터 사용자가 공유한 이미지에는 저스티스 리그의 극장 버전에서 CG로 수염을 지우지 않은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콧수염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이미지들은 일종의 비하인드로 보이며 사진들은 보면 쿠키 영상의 플래시와의 경주 장면을 찍은 거로 보이며, 두 번째 이미지는 CG로 수염을 지우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되었죠.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는 실제 영화 속 장면에 콧수염만 제거 안된 고화질 스틸컷을 볼 수 있습니다.

워너 측이 카빌의 수염을 밀지 않고 CG로 지운 이유는 대규모 재촬영 당시, 카빌은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촬영 중에 있었기에 그 제작사 측은 카빌의 수염을 제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워너 측은 카빌의 수염을 CG로 지우면서 팬들에게 혹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월 18일에 개봉되는 스나이더 컷에서는 카빌이 폴아웃을 찍기 전에 촬영한 것이라 수염을 CG로 지운 장면이 없기에 극장 버전의 논란 가득한 장면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주연으로 2021년 3월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