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디즈니+ 시리즈 라인업이 새롭게 발표가 되었고, 그중에서 눈에 띈 것은 바로 원작의 2대 아이언맨을 실사화한 작품인 '아이언 하트'였습니다. 지난 2월, 이 쇼의 주인공 '리리 윌리엄스' 역으로 작품을 단 2개만 한 신인 여배우 '도미니카 손'이 캐스팅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최근, 도미니카 손은 엠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캐스팅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마블 측이 역할에 관심 있냐고 전화를 했었다며 "오디션 없이"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어요. 사실, 대화에 상당히 지연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줄 알았어요. '음, 우리가 옆면을 보여줄게.' 또는 '영상을 찍어서 우리에게 보내줘'리거나.. 하지만, 그런 건 일절 없었죠. 그냥 '이렇게 할래?'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오디션이 일절 없었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가장 독특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보아하니, 손에게 이 역할이 오기 전에 아무도 이 역할에 접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오디션 없이 진행하는 경우는 할리우드에서 드문 것은 아니지만, 손은 작품을 딱 2개만 한 신인 여배우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놀랄만한 일입니다. 또한, 이 작품이 2023년까지 나오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가 리리 윌리엄스 역을 비교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캐스팅 한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는군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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