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마블 스튜디오의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천둥의 신이 4번째 솔로 영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전편인 토르 : 라그나로크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가 똑같이 감독을 맡고 테사 톰슨과 나탈리 포트만등이 합류하여 진행할 예정이죠.
이 영화의 대한 줄거리는 불명이지만, 지난해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제인 포스터가 복귀하고, 뿐만 아니라 마이티 토르로서 등장할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인 포스터가 토르로 각성하면서, 헴스워스의 토르가 은퇴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헴스워스 본인은 아직 토르 역을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죠.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내년 초 촬영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의 중요한 작업 타이틀이 공개 되었다고 하는데요.
디스인사이더의 스카일러 슐러는 트윗을 통해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작업 타이틀이 "빅 샐러드"라고 밝혔습니다. 이 타이틀을 통해 어벤져스 : 엔드게임 버전의 뚱뚱한 "브로 토르"가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는데, 이 캐릭터는 몇몇 팬들에게는 포스있는 토르가 사라져서 실망했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다시 나올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엔드게임의 엔딩에서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이 브로 토르가 러브 앤 썬더에 나온다는 것은 이 영화의 배경이 적어도 엔드게임 이후 몇 달 혹은 몇 주 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우주에 있던 토르가 갑자기 지구로 돌아온 이유를 알아내는 것은 아주 흥미로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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