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DC '저스티스 리그3'에서 뉴 가즈의 침공을 다룰 예정이었다

HBO 맥스에 어제부로 전 세계를 통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스나이더 컷 오브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되었으며 스나이더 답게 문제점은 있지만 대부분 호불호 평가를 내린 팬들 모두가 웨던 컷 저스티스 리그보다 개선되었다고 평을 내렸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최근 원더매그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리그 이후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밝혔는데 '저스티스 리그3'에서 뉴 가즈의 잠재적인 침략을 다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 가즈는 모두 언젠가는 올 예정이었습니다. 완전한 지구 침략을 위해서 말이죠. 제 생각에 여러분은 신들과 함께 전속력으로 달려갈지도 모르죠. 세 번째 영화가 정말 많은 면에서 신들의 침략 영화로 볼 수 있었습니다."

스나이더는 추가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다크사이드와 데사드가 서 있던 장소에서 다른 뉴 가즈 신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어느 정도 떡밥을 던졌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현재 진행 중인 DCEU와는 전혀 다른 세계라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만약에 스나이더가 속편을 만든다고 해도 DCEU가 아닌 스나이더 버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주연으로 HBO 맥스 및 각종 VOD 서비스에서 론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