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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와이어트 러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크리스 에반스의 캐릭터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

by 웨이크87 2021. 3. 23.

팔콘 앤 윈터솔져는 디즈니+에서 공식적으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작품이 원래 디즈니+의 첫 작품이 될 예정이었지만 촬영이 중단되면서 완다비전 다음으로 방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에피소드 1화의 마지막에 샘 윌슨이 기증한 스티브 로저스의 방패를 샘의 바램과 다르게 스티브의 대신 다른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를 정부가 내세우면서 샘이 큰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죠.

최근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배우인 '와이어트 러셀'은 자신이 연기하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캡틴 아메리카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좀 더 야비한"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도덕적인 슈퍼히어로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그가 겪었던 딜레마를 가진 MCU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많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 역할에 푹 빠졌고,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고, 그는 이 역할을 올바르게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훈련된 인간 사냥꾼을 통해 배운 매우 폭력적인 방법이죠. 제 말은, 그게 바로 해병들이라는 거예요. 그들은 스티브 로저스가 아니죠. 둘은 완전히 달라요. 그들은 더 이상 보이스카우트와 같지 않으며, 훨씬 더 고약한 놈들입니다."

MCU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전에 러셀의 존 워커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미움을 사고 있는데 스티브 로저스의 후계자 자리를 그의 파트너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샘 윌슨이나 버키 반즈가 아닌 듣도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가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완다 비전을 생각하면 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는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제대로 된 사람이 할 것으로 예측되긴 합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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