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감독의 '스나이더 컷 오브 저스티스 리그'가 출시되면서 많은 팬들은 이 영화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면서 스나이더가 뭘 보여주고 싶은지 알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취소된 이 영화의 속편에 대한 추측도 하는데 아예 감독인 스나이더 쪽에서 속편의 원래 계획을 알려주었습니다.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스나이더는 속편에서 제이슨 모모아의 아쿠아맨, 에이미 아담스의 로이스 레인,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의 죽음에 대한 줄거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 장면들을 찍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장면들을 찍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아마 그 장면들은 사이보그의 시점에서 진행되었을 겁니다."
저스티스 리그의 속편은 결국 실현되지 않았지만 원래 구상에서 아쿠아맨, 로이스 레인, 할리 퀸이 죽을 예정이라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인 부분인데요. 한 명은 저스티스 리그의 핵심 멤버이고 또 한 명은 슈퍼맨의 버팀목이고 나머지 한 명이 상징적인 악당, 그것도 조커의 연인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들 없이 이야기를 어떻게 진행 시켰을지 의문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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