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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새 캡틴 아메리카 배우, 마블 '팔콘 앤 윈터솔져' 이후 자신의 미래를 언급

by 웨이크87 2021. 3. 29.

팔콘 앤 윈터솔져는 저번 주에 방영을 시작하며 현재 에피소드 2화까지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2화 동안 흥미로운 줄거리와 떡밥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고 가장 눈여겨볼 점은 바로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된 '존 워커'라는 캐릭터입니다.

최근 엔터테이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존 워커' 역을 맡은 배우 '와이어트 러셀'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고 하는데요.

"이 슈트를 입은 제가 누굴까요? 그게 저한테 무슨 뜻이죠? 보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모든 사람들은 위선자 증후군에 대한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샘처럼요. 샘은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이 반드시 편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는 기분이 좋지 않았죠. 모든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다르게 다룹니다. 그래서, 이 남자 [존]과 스티브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 사람은 그저 머리가 좋은 첫 번째 타입의 남자일 뿐이에요."

마지막으로 팔콘 앤 윈터 솔저의 남은 에피소드 동안 러셀은 샘의 "영웅의 여정" "완전히 실현된 사람"이라는 측면에서 큰 장애물이 자신의 캐릭터인 워커라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샘 윌슨보다 훨씬 캡틴 아메리카 역할로 어울리는 워커 또한, 스티브 로저스가 남긴 캡틴 아메리카라는 지위를 훌륭하게 맡을 수 있을지 우려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만한데요. 이 부분은 에피소드 2화에서 고뇌하는 워커와 샘과 버키와의 사이가 많이 틀어지면서 머지않아 대립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결과를 낳았죠.

원작에서 존 워커는 U.S.에이전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팔콘 앤 윈터솔져 이후에는 U.S. 에이전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여 빌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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