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행병 코로나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와 워너 브라더스는 개봉 예정인 MCU와 DCEU 영화들을 독점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와 HBO 맥스를 통해 공개하면서 차근차근 예정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소니 픽처스 같은 경우는 극장 개봉을 고수 중이라 계속 개봉 연기만 하고 있습니다.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시작 작품인 2018 '베놈'의 속편인 톰 하디 주연의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최근에 개봉 연기를 했음에도 또 한 번 개봉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2021년 6월 25일에서 9월 17일로 연기되었고 이번에는 약 1주일 뒤인 9월 24일로 연기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는 마블 스튜디오가 시무 리우 주연의 '샹치' 영화를 9월 3일로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맞대결을 피하고자 연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워너가 앞으로 나오는 영화들을 HBO 맥스와 동시 개봉을 하는 것을 발표한 이후, 디즈니 측도 최근에 블랙 위도우를 7월로 연기하며 디즈니+와 동시 개봉을 하는 것으로 발표를 하며 이들 나름대로의 개봉 계획이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소니 측은 이런 플랫폼도 없기 때문에 만약 9월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또 연기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고 톰 하디, 우디 헤럴슨, 미셸 윌리엄스등이 출연하는 베놈2는 2021년 9월 2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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