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자타나' 각본가 에메랄드 펜넬, 감독이 될 가능성 언급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젊은 여성 감독인 '에메랄드 페넬'은 워너 브라더스의 DC 필름스와 JJ 에이브람스의 배드로봇이 제작할 예정인 '자타나' 솔로 영화의 각본가로 최근 합류했습니다.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페넬은 슈퍼히어로 영화에 합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밝히며 최근 바빴다고 하지만 각본은 쓰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각본가를 넘어 감독까지 할 가능성에 대해 물어보자 "대화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신나요. 그 건에 대해서는 아직 대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아직 초기 단계예요. 이 영화는 훌륭한 배드로봇 프로덕션과 함께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딴 생각을 하기 전에 첫 일인 각본 부분을 올바르게 완성하고 싶어요. 슈퍼히어로 영화의 세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미롭지만, 이건 또 새로운 도전이기도 해요. 저는 그리고 마술, 코믹스의 팬이기도 한데 이러한 장르는 무섭고 강렬하기 때문이죠."

그녀가 감독까지 겸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 감독 자리는 공석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타나는 원래 HBO 맥스 TV 시리즈로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최근 극장용 영화로 개발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자타나라는 캐릭터가 주연인 작품은 이 영화가 최초일 예정이죠.

 

출처 : 코믹북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