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팔콘 앤 윈터솔져'는 인피니티 사가 이후 새로운 MCU 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 MCU 캐릭터들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헬무트 제모와 샤론 카터가 시빌워 이후 정말 오랜만에 MCU에 돌아왔었죠.
MCU의 샤론 카터 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 밴캠프'는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팔콘 앤 윈터솔져 관련 대화를 나누었는데, 논의된 주제는 스티브 로저스와의 과거였다는군요. 밴캠프는 스티브가 캡틴 아메리카 시절 자신의 캐릭터와 키스했을때 팬들의 "약간의 반발"이 있었다고 인정 했습니다.
"알고 있어요! 그 장면에 대해새 꽤 많은 반발이 있었어요. 샤론은 항상 자신에게 맞추려고 애썼습니다. 이 영화들은 너무 커서 전적으로 이해가 가능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죠. 제가 관심을 가졌던 건 지금 샤론이 누군지 보는거예요."
시빌워의 샤론과 스티브의 키스는 MCU의 미해결 음모 중 하나이며, 특히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엔딩에서 스티브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샤론과의 관계를 어정쩡하게 끝난 것도 아쉽지만 샤론이 스티브가 다시 고모인 페기와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아직 쇼가 끝난게 아니라서 좀더 지켜보긴 해야 할테지만, 이제 샤론의 초점은 매드리블에서의 새로운 삶에서 맞춰지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앞으로의 MCU의 행보를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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