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다크사이드는 2017년 '저스티스 리그'에서 언급만 되었지만, 최근에 드디어 공개된 '스나이더 컷 오브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직접 등장하여 마침내 팬들에게 그 존재감을 충분히 어필했습니다.
이번에 유명한 컨셉 아티스트인 제라드 S. 마란츠는 스나이더 컷에 등장한 '유사스/다크사이드'의 사용되지 않았던 컨셉아트 몇 장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다크사이드를 위해 일한 것은 완전히 영광이었다."며 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유하며 간단한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는 DC 유니버스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이고 저는 이 슈퍼 빌런을 맡을 기회를 얻었을 때 제 행운을 믿을 수 없었어요. 저는 잭 스나이더가 창조한 세상과 그가 이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무엇을 했는지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다크사이드는 오래전 지구에 침공하여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 위해 왔으며 당시에 지구인, 아틀란티스인, 아마존인, 신들이 모인 지구 연합팀에 패배하게 되어 도망쳤고 오랜 세월 자신의 지위를 되찾느라 지구에 반생명 방정식이 있다는 것을 까먹게 되었다고 최근 잭 스나이더 감독이 밝혔었죠.
영화 막바지에 지구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속편에서 직접 나설 것임을 암시했죠. 하지만, 이 속편은 현재 완전히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크사이드가 다시 지구로 가는 것은 사실상 못 보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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