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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브륄, '팔콘 앤 윈터솔져'에서 제모의 안티 히어로 팬 이론에 반응

by 웨이크87 2021. 4. 8.

지난 금요일 방영된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3화는 다니엘 브륄 헬무트 제모가 오랜만에 MCU에 복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빌 워 때와 다르게 빌런이 아니라 주역인 샘 윌슨과 버키 반즈와 함께 행동하면서 슈퍼솔져 혈청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세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 에피소드로 인해 많은 팬들은 제모가 썬더볼트에 들어가 안티-히어로가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엔터테이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넬 브륄은 이 팬 이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는데 상당히 흥미로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웃겨요! 그들은 모두 제모 팀에 합류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선택인 것 같거든요."라고 그는 팬 이론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시빌 워에서 확립된 것이고 케빈 파이기가 그 캐릭터를 재해석한 것에 대해 제가 좋아했던 것은 그는 진부한 사람이 아니며, 이유 없이 그 소름 끼치는 일을 하는 일차원적인 악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는 매우 인간적인 동기에서 그런 일을 하죠. 왜냐하면 그는 이미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 쇼에서는 제모가 지금은 사라진 소코비아에서 유명하고 부유한 왕족 출신이라는 것이 처음 공개되었고 시빌 워 때와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었죠. 심지어 제모 남작의 마스크를 썼을 때도 샘과 버키를 배신하는 것이 아닌 그들을 도와주는 등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이 쇼의 피날레에서 이 동맹이 끝까지 유지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출처 : 코믹북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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