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페이즈 4에는 새로운 히어로들을 소개하는 작품이나 이전 공개된 작품의 속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는 바로 2019년 개봉된 논란 가득한 '캡틴 마블'인데요. 논란과 상관없이 영화가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성공했기 때문에 속편 제작이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LRM 온라인은 지난달, '캡틴 마블 2'가 '고트 로데오'라는 작업 제목으로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원래, 고트 로데오는 다가오는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 매니아'의 작업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이 타이틀은 캡틴 마블 2의 타이틀이고 앤트맨 3 쪽은 '더스티 버니'라는 제목으로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이 보도는 머피의 멀티버스에 의해 뒷받침된 내용으로 브리 라슨 주연의 이 영화는 다음 주 뉴 저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는 사전 제작으로 촬영장에 합류할 배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캡틴 마블 2의 메인 촬영은 5월 말, 런던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할 예정이고 이 영화는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 말고도 디즈니+로 먼저 데뷔할 예정인 이만 벨라니의 '카말라 칸/미즈 마블'이 출연할 예정이며 또한 완다비전에서 등장한 테요나 페리스의 성인 '모니카 램보'또한 오랜만에 캐럴과 재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캡틴 마블2는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테요나 페리스 등이 출연하며 2022년 11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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