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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워너, DC '더 플래시'에서 레이 피셔를 해고하기 전에 그의 역할을 줄였다

by 웨이크87 2021. 4. 9.

블랙 아담이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가면서,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제작 과정을 겪은 에즈라 밀러 주연의 '더 플래시' 영화가 이번 달 말에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와 갈등을 겪고 있던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는 영화 더 플래시에서 해고되었는데, 해고되기 전 그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조연 역할에서 분량이 줄어들어 카메오 역할을 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출연료도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원래 이 배우는 조스 웨던의 대한 폭로로 인해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해고가 되었고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사람들이 내가 평화롭게 내 일을 하도록 허락 할 리가 없다고 가정했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레이 피셔의 워너 브라더스 폭로는 1년 동안 대중의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레이 피셔의 사이보그가 최근에 나온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스나이더 컷은 DCEU와 별개의 작품으로 확정이 되었고 현재 피셔는 완전히 사이보그 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안드레스 무스키에티가 연출을 에즈라 밀러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키어시 클레먼스등이 출연하는 더 플래시는 2022년 11월 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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