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첫 시리즈인 완다비전은 비교적으로 성공을 한 작품이지만 총 에피소드 중 피날레 에피소드는 평가가 호불호가 갈리며 시청률도 제일 낮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작품인 '팔콘 앤 윈터솔져'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피날레까지 2회를 남겨둔 상태인데요.
플리커링 신화와의 인터뷰에서, 팔앤윈의 작곡가 '헨리 잭맨'은 이 시리즈가 완다비전만큼 "게임 체인저"가 될 것 같냐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팰콘 앤 윈터솔져가 마블이 아직 MCU에서 탐험하지 못한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사람들은 그 쇼의 절반을 보았지만, 여러분은 마무리되는 것의 절반을 보지 못했습니다. 절반 이상이 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다뤄진 내용에 도달할 때쯤 마블이 가보지 못한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물론,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지만요."
마블 스튜디오가 "그들이 가보지 못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고 정확히 어딜 데려가려고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샘 윌슨이 분명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슷하게 유산을 계승한 앤트맨으로 비교해 볼 때 마이클 더글라스의 행크 핌의 활동 이야기는 코믹스로만 짧게 다뤘고 영화나 작품이 없었기에 비교적 2대인 스콧 랭의 앤트맨 밖에 생각을 안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는 다른데요.
크리스 에반스의 스티브 로저스는 10년 넘게 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런 스티브의 뒤를 이어 그의 사이드 킥이었던 샘 윌슨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것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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