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샤히, DC '블랙 아담'의 촬영을 알리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힌트

이번 주, 오랫동안 제작이 지연된 '블랙 아담'의 촬영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이 영화는 드웨인 존슨이 제작 및 주인공 '블랙 아담'역을 연기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DCEU의 첫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아메리카(JSA)' 팀을 소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유명 배우들이 JSA 멤버들로 출연하는데 이 출연진 중에서 알 수 없는 인물은 바로 '세라 샤히'가 연기할 캐릭터로 볼 수 있는데, 이번에 그녀는 첫 촬영을 알리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힌트를 줬다고 한다.

"오늘은 블랙 아담의 첫날이다. 나는 1년 전에 이 배역에 캐스팅되었고 많은 우여곡절, 좌파, 인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라고 샤히는 인스타를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동의 형제자매를 아드리아나로 대표할 수 있다는 게 자랑 스럽다. 우리는 앞으로도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치켜세울거다. 그리고 우리 속에 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샤히가 말한 아드리아나는 아무래도 그녀가 맡은 것으로 알려진 애드리안나 토마즈/이시즈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영화 한정으로 안티 히어로로 나오는 블랙 아담의 아내로 알려져 있으며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의 조력자로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출처 : 코믹북 무비

자우메 콜렛 세라가 연출을 맡은 블랙 아담은 드웨인 존슨, 알디스 호지,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출연하며 2022년 7월 29일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