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인기리에 디즈니+에서 방영되고 있는 '팔콘 앤 윈터솔져'는 많은 면에서 크리스 에반스의 스티브 로저스가 나오지 않은 것만 제외하면 캡틴 아메리카의 4번째 작품이나 다름없는데요. 스티브의 사이드 킥이었던 샘과 버키를 중심으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된 존 워커라던지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스티브 로저스가 있습니다.
저번주에 방영한 에피소드 5화에서 스티브 로저스가 다시 한번 언급되는데, 샘이 워커에게서 뺏은 방패를 버키와 함께 던지며 진지한 대화를 하던 중 샘 윌슨의 입에서 "그가 떠났다."고 언급이 됩니다.
샘 : 이해해, 하지만 스티브는 떠났어.
버키가 고개를 끄덕인다.
샘 : 놀랄 수도 있지만, 이건 스티브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1화에서 보여준 샘의 연설 중에서도 스티브가 "방패를 내려놓고 은퇴했다"고 언급이 되었습니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후 팔앤윈 시점 전에 그가 은퇴 후 사망했다는 징후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죽지 않았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죠. 죽지 않았다면 지금 그는 어디 있을까요?
이에 관해 많은 추측이 있는데 하나는 스티브가 샘에게 방패를 남겨주고 멀티버스 여행을 떠났다는 설과, 현재 세계를 여행하며 노년 생활을 평화롭게 보내고 있고 샘과 버키는 그의 은퇴를 존중해 주며 세상에는 떠났다고 묘사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직 피날레 에피소드가 남았기 때문에 거기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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