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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라미네스가 팔콘 앤 윈터솔져 이후 2대 팔콘으로 주목받는 이유

by 웨이크87 2021. 4. 19.

*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현재 승승장구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MCU의 이전 캐릭터들이 복귀하고 새로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데뷔를 했기 때문인데요. 그중 흥미로운 인물은 뭐니 뭐니 해도 1화부터 나와서 샘 윌슨을 도와주고 있는 '호아킨 토레스' 중위일 텐데 그는 원작에서 2대 팔콘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

최근 팔콘 앤 윈터솔져의 제작진 및 배우들이 이 시리즈에 대해 할리우드 리포터와 이야기했는데 논의된 주제는 호아킨 토레스 역의 대니 라미네스의 미래입니다. 샘 윌슨 역의 앤서니 매키는 그에게서 초창기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의 얼굴에서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에 처음 합류했던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흥분의 양, 모든 박자,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그는 완벽한 전문가처럼 그 위에 뛰어올를거예요."

쇼 런너인 말콤 스펠맨은 라미네스의 놀라운 재능이 이미 자신을 비롯한 마블 간부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발할 겁니다. 그가 큰일을 해서가 아니라, 마블의 경영자, 크리에이티브, 저 같은 영화감독, 팬들 등 모두가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불가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중 한 명이죠."

라미레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미래에 대해서는 불투명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만약 이 특권이 주어지는 곳에 가게 된다면, 저는 제가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은지 더 잘 알 것 같아요."

팔콘 앤 윈터솔져는 샘 윌슨이 마침내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되려고 결심한 모습이 최근 에피소드에서 다루었다. 호아킨 토레스에게 자신의 찢겨진 팔콘의 날개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한 장면이 있었기에 원작처럼 토레스가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의 사이드 킥인 2대 팔콘이 될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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