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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영화배우들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 마블의 캐스팅 작업에 대해 언급한 케빈 파이기

by 웨이크87 2021. 9. 16.

수년 동안 마블 스튜디오는 유명 배우들 및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다양한 마블 실사 캐릭터들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MCU의 토니 스타크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 '어벤져스 : 엔드게임'까지 캐릭터가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MCU의 얼굴을 연기해왔다. 또한 슈퍼히어로 장르임에도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 화려한 배우들이 합류해 혼자뿐은 아니었다.

이번에 마블 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필름 컴패니언과의 자리에서 수년간 스튜디오의 캐스팅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며 필름 컴패니언은 마블과 같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출연이 전통 영화배우들의 토대를 망쳤는지에 대해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고 한다.

파이기는 이에 대해 훌륭한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서 훌륭한 배우를 찾는 것 사이의 케미가 보통 "캐릭터를 매우 인기 있게 만들고 그 배우를 영화배우로 바꾼다."고 말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혔다.

그 후 그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 같은 주목할 만한 배우들로 예를 들었다.

"당신은 크리스 헴스워스나 톰 히들스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같은 사람들이 전에 대단한 일을 했던 것을 봐라. 물론 우리와 함께 일을 했겠지만, 다른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MCU의 성공이 수년에 걸쳐 슈퍼히어로 영화의 상승을 이끌었고, 그것이 바로 다른 유명 배우들이 큰 스크린에서 영웅과 악당을 묘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이유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물론, 확실히 MCU 영화들은 예술 영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영화라고 불리지는 않겠지만 많은 MCU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일종의 경험을 얻기 위한 장소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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