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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모리스의 촬영 장면 비하인드 공개

by 웨이크87 2021. 9. 19.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 페이즈 4에서 새로운 히어로를 소개하는 첫번째 작품이 되었으며 오랫동안 떡밥으로 남은 텐 링즈와 함께 MCU의 만다린의 정체를 밝혔다.

이 영화는 여러 흥미로운 장면이 많았지만 그중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아이언맨 3 이후 오랜만에 MCU에 복귀한 벤 킹슬리의 트레버 슬래터리와 탈로에서 온 신비한 생명체인 모리스일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마블 스튜디오의 특수 효과 감독인 크리스 타운센드와 이야기를 나누며 슬래터리와 모리스의 장면이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타운센드에 따르면 이 장면을 촬영할 때 녹색 스크린 색상의 "속을 채운 웜뱃"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모리스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추가로 출연자들이 모리스의 무게를 생동감 있게 느끼기 위해 "충분히 무거워야 한다."라는 것을 언급하며 속에 모래 주머지를 채워 들었을 때 무겁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모리스가 트레버 슬래터리의 분장실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순간부터, 이 둘은 이 영화의 신 스틸러인 동시에 엄청난 유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어필을 했다.

특히 이런 촬영의 뒷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들이 MCU에서만 존재하는 신비한 생물체를 현실에서 어떻게 연기할지 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기 때문에 배우들과 제작진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thedirect.com/article/shang-chi-ben-kingsley-strange-creature-morris-scenes

 

Shang-Chi Photo Reveals How Ben Kingsley Managed to Film Scenes With Strange Creature Morris

Marvel Studios Senior Visual Effects Supervisor Chris Townsend explored how the team brought Morris to the screen in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thedir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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