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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의 보편성에 대해 설명

by 웨이크87 2021. 9. 19.

앤드류 가필드는 토비 맥과이어의 뒤를 이어 2대 스파이더맨 배우로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피터 파커 역을 훌륭하게 연기를 했다.

원래 스핀 오프 작품 하나와 2개의 스파이더맨 영화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소니가 마블과 협업하기로 결정하면서 결국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리부트의 길을 겪게 되었다.

시리우스 XM 과의 인터뷰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배우 앤드류 가필드는 스튜디오가 계속 스파이더맨을 리부트 하는 것에 대해 짜증이 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햄릿과 맥베스와 같은 셰익스피어 고전 이야기에 비유하면서 정반대의 답변을 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햄릿과 동일하게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스파이더맨의 보편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세상이 그렇게 명령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캐릭터가 슈퍼히어로라는 점에서 내가 잠시 보증을 하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린 곳에서는 피부색도 성적 지향도 볼 수 없다. 그래서 누구나 슈트에 자신을 투영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아마도 모든 문화, 모든 인종을 통틀어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슈퍼히어로라고 생각을 한다."

마지막으로 가필드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의 배우에 도전했을 때 "매우 행복했고 흥분했다."고 말하며 스파이더맨의 평생 팬이라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팬들이 느끼는 열정을 이해했다.

이 인터뷰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인 보편적인 상대성을 강조했는데 이는 소니의 영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에서 피터 파커 말고도 마일즈 모랄레스, 그웬 스테이시 등 누구든 마스크를 쓰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었다.

스파이더맨의 이야기가 수없이 되 팔리고, 다시 만들어지고, 리부트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캐릭터의 이야기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https://thedirect.com/article/spider-man-andrew-garfield-reboots-annoyed

 

Andrew Garfield Reveals If He's Annoyed By Spider-Man Reboots

Andrew Garfield opened up about why he's not annoyed that Spider-Man keeps getting rebooted and what makes the character so special.

thedir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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