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블 스튜디오는 디즈니 플러스의 탄생으로 다른 마블 프로젝트를 전부 취소하게 되었는데, 제작이 확정된 <M.O.D.O.K>, <히트 몽키>, <타이거 앤 대즐러>, <하워드 덕>의 제작은 계속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다.
먼저 MODOK의 애니메이션이 훌루를 통해 공개되었고 다음 작품은 히트 몽키가 될 예정인데 이 애니메이션도 훌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지만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수위 때문에 마블 타이틀을 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코믹북 닷컴의 애덤 반하르트의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히트 몽키는 "그들이 오는 것만큼 매우 폭력적일 것"이라며 "이 때문에 마블의 로고를 달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트 몽키는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성우를 맡은 히트맨 브라이스를 만나 건강을 되찾은 일본의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한 다크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인데, 브라이스가 죽으면서 이 원숭이가 복수를 하게 되면서 그의 옆에는 브라이스의 유령이 함께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너무 폭력적이기 때문에 마블이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결별한 이유라고 한다면, 데드풀 외에 어떤 마블 작품에서는 R 등급으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징조는 아니다.
이전에 나온 모도크는 R 등급으로 나오긴 했지만 로봇 치킨 수준으로 나와서 그런지 마블 배너를 달고 있는데 과연, 마블이 배너를 달지로 하지 않은 히트 몽키가 얼마나 잔인할지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11월 17일 훌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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