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콕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및 MCU 복귀를 망치고 싶지 않다

찰리 콕스는 넷플릭스 디펜더스 시리즈에서 데어데블 역을 연기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 작년 12월 부터 제작 중이던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에 다시 맷 머독 / 데어데블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여러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콕스 본인은 이 소문이나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이러한 스포일러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고 한다.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데어데블 배우인 찰리 콕스는 MCU에서 다시 데어데블 역을 맡게 될 가능성을 위태롭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에서의 소문에 대해 "어느 쪽이든 팬들을 위해 어떤 것도 망치고 싶지 않다."고 조심히 주장했다.

또한 미래의 마블 프로젝트에서 다시 데어데블로 돌아올지에 대해 "진실을 알지 못한다."라며 "만약 미래에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그 기회를 잠재적으로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콕스는 "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에 대한 사랑과 "내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그들의 목소리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고 한다.

찰리 콕스의 노 웨이 홈으로서의 복귀는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복귀만큼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콕스의 경우 이전과 다르게 완전히 부정하는 것보다도 무언가를 망치고 싶지 않자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희망은 있는 것 같다.

물론, 노 웨이 홈에 나오지 않더라도 케빈 파이기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찰리 콕스의 데어데블을 쓰고 싶어할 것이다. 이전에 파이기는 콕스가 MCU에 데어데블로 돌아오냐는 질문에 말없이 카메라만 본 것을 보면 무언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thedirect.com/article/spider-man-no-way-home-charlie-cox-daredevil-return-chances

Spider-Man: No Way Home: Charlie Cox Afraid to Ruin Daredevil Return Chances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젠데이아,마리사 토메이,제이콥 베덜런, 제이미 폭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 알프레드 몰리나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