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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소문 속에 마블로 복귀할 가능성 언급

by 웨이크87 2021. 9. 28.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로 잘 알려진 감독 셈 레이미가 연출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할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관련 소식이다.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 2는 MCU의 다양한 멀티버스를 다룰 것을 알려졌는데 이미 수많은 멀티버스가 나올 것은 물론 여기에는 리부트 되기 전에 폭스 엑스맨 프랜차이즈 또한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근 엑스맨 프랜차이즈에서 젊은 찰스 자비에 / 프로페서 엑스 역을 맡은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는 또 다른 인터뷰를 통해 마블로 복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맥어보이는 유명한 프로페서 엑스로 복귀하는 데 여전히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 이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를 언급하면서 "좋은 일을 하는 데만 관심이 있다."라고 답을 했다.

이어 "만약 사람들이 좋은 각본을 제공한다면" 항상 흥분할 것이라는 사실을 공유했지만, 그는 또한 자신과 찰스 자비에가 "좋은 결말"을 맺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맥어보이는 마블 스튜디오의 제작진이 "깨끗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다음으로 다가오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흥분을 드러냈다.

"그들은 영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물건을 잘 정리하고 그것을 어디서 해야 할지 알아낼 거다. 하지만 그것은 이전에 그것(엑스맨)을 했던 사람들과 관련이 없을지도 모른다.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 될지도 몰라. 그리고 팬으로서, 나도 그 일에 찬성하고 있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고 싶다. 다음에 일어날 일이 우리와 연관되어 있다면 그건 멋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 일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팬으로서, 그들이 어떤 길을 가는지 보는 것이 흥분된다."

이전 또 다른 인터뷰에서 맥어보이는 찰스 자비에로서의 복귀에 대해 "절대 안 되는 것은 없다."라고 말하면서 복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를 했는데 이번 인터뷰도 보면 좋은 각본과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돌아올 것이라고 암시하는 것 같다.

만약, 복귀한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 소문이 돌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2 정도일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가 폭스 버스 출신의 엑스맨 캐릭터와 싸울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신빙성은 있다.

 

https://thedirect.com/article/doctor-strange-2-xmen-marvel-rumors

 

X-Men Star Addresses Marvel Return Amidst Doctor Strange 2 Rumors

James McAvoy admitted that he is excited about what could come next for Charles Xavier in the MCU.

thedirect.com

샘 레이미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매드니스배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하며 2022년 3월 25일에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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