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가오갤 3에서 데이보드 보위의 클래식을 넣지 않은 이유 설명

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의 작업을 위해 잠시 마블을 떠났지만 이제 가다오는 가오갤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를 제작하기 위해 다시 마블로 돌아올 예정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2023년 5월에 개봉될 예정이며 올 11월 디즈니+의 홀리데이 스페셜과 동시에 촬영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건은 최근 가오갤 3를 준비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대량의 스토리보드를 공유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7 1/3 대본'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한 것 중에 제일 어려운 세션이라고 확인을 했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팬들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 어떤 팬이 건에게 로켓 라쿤의 이론화된 장례식 장면에 데이비드 보위의 "Heroes"를 넣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건은 70년대 팝송이 "그에게 너무 많이 사용 되었다."라며 거절을 했다.

또한,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프랜차이즈의 전설적인 사운드 트랙이 사전 제작 과정에서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대본에 곡이 적혀 있다."라며 스토리보드를 "노래의 리듬"에 맞춰 디자인하고 때로는 곡의 타임코드를 포함시켜 편집자들이 "노래 조각이 어떤 장면에 향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봉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큰 환호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OST에서 큰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오갤 시리즈에서 클래식 팝송은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

1,2편 다 훌륭한 히트곡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영화에서 어떤 클래식 팝송들이 포함될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분명히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훌륭한 노래들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https://thedirect.com/article/guardians-of-the-galaxy-3-songs-david-bowie-james-gunn-seq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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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브래들리 쿠퍼(목소리), 빈 디젤(목소리)등이 출연하며 2023년 5월 5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