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고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은 톰 하디, 우디 헤럴슨 주연의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관련 소식이다.
북미에서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베놈 2의 팬 시사회 평가가 최근에 공개되면서 전편보다 나아졌다는 평과 함께 모두 쿠키 영상을 봐야 한다고 강조를 했었다.
이번에는 비평가 및 언론 매체들이 영화의 개봉 전 스포일러 없는 평가를 각 SNS를 통해 공유했다.
Dan Casey (Nerdist)
그야말로 와일드한 영화이다. 아주 폭력적인 로맨틱 코미디이고 즐거우면서도 이상하다. 톰 하디가 200%를 보여준다. 절대 쿠키 영상은 놓치지 말아라
*제이미 지락은 트윗 게시물을 삭제함*
Jamie Jirak (코믹북닷컴)
나는 1편의 팬으로서 큰 기대를 했는데 속편은 따라가기 쉽지만 그냥 평이하다. 에디와 베놈간의 관계와 서로 간의 충돌과 애정 등이 더 나와야 했다. 나쁘진 않지만 영화 속 한 가지 빼고는 나머지는 평이했다
Molly Freeman (스크린 랜트)
정말 엔터테이닝하고 매력적인 순간들이 나온다 -특히 에디와 베놈 간의 이야기에 있어서 아주 재밌고 다이내믹하다. 하지만 카니지 분량으로 가면 약간 헤매는듯하다. 너무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고 영화는 그 속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뚫고 지나간다
Erik Davis (판당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모든 멀티 버스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훨씬 더 흥미롭게 만드는 방식으로 하디가 이 역할을 진정으로 마스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그가 그것을 이해하고 잘 수행할 때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베놈이 계속되는 것을 보고 싶다.
Mike Ryan (UPROXX)
이런 류의 영화들은 정말 말도 안 되지만 너무나 좋아할 수밖에 없다. 에디와 베놈 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10편도 더 볼 수 있다. 에디와 베놈 간에 서로 해변에서 누워있는 씬등이 나오면서 그냥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에디와 베놈이 스파이더맨을 만나지 말고 둘만 나오는 영화만 나와도 좋을 거 같다
Matt Neglia ( Next Best Picture)
1편에 나온 특이한 버디 로맨스를 보다 더 확장시킨다. 앤디 서키스 감독은 가끔씩 별로 효과적이지 않더라도 액션과 유머를 계속 빠른 페이스로 구현해낸다. 톰 하디의 약빤 연기가 여전히 하이라이트이고 우디 해럴슨은 사디스틱 한순간들을 십분 즐기면서 보여준다.
1편보다는 이번이 낫지만 여전히 좀 황당하고 전체적으로는 만듦새가 좀 허술한 편. 쿠키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대부분의 평은 1편보다 나아졌다거나 1평과 다를 거 없이 짧은 런타임 동안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등 전편과 달라진 게 없다는 평가가 보인다. 그나마 톰 하디의 에디 브록은 속편에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올라간 듯 보이는데 그거 말고는 칭찬하는 부분이 없다.
우디 헤럴슨의 카니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안 하는데 그 자체가 스포일러여서 언급을 피하는 것인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언급을 안 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모든 비평가들은 팬들처럼 쿠키 영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정말 루머대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https://thedirect.com/article/venom-2-let-there-be-carnage-reviews-critics-reactions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고 톰 하디, 우디 해럴슨, 미셸 윌리엄스등이 출연하는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021년 10월 1일(국내는 13일)에 PG-13 등급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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