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는 원작에서 전통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로 분류되어 왔지만, 스티브 로저스는 MCU에서 인간의 레벨이 아닌 초인적인 존재로 묘사 되어왔습니다. 그는 오토바이를 던질 수 있고, 헬리콥터를 잡아당겨 이륙을 못하게 버틸 수 있으며, 금속 갑옷을 입은 부자들과 1:1 대결이 가능한 영웅 입니다.
스티브는 MCU 영화에서 초인적인 힘, 속도, 내구성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또 다른 개선점은 초인적인 신진대사 입니다. 2011년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이 설정이 구축되어 후에 나오는 MCU 영화에서도 언급 되었죠.
뉴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간 '와칸다 파일 : 어벤져스와 그 너머의 기술탐사' 책에 따르면 스티브 로저스의 몸은 에이브러햄 어스카인 박사의 혈청을 받고 하워드 스타크의 바이탈 레이 챔버에 노출된 이후, 하루에 8,000 칼로이에 가까운 열량을 소모한다고 하는군요.
이 극단적인 기초대사율은 또한 스티브가 어떻게 67년 동안 북극에서 냉동된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말해준다고 합니다. 캡틴의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캡틴은 일종의 "결정적인 동면"에 빠진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 및 마무리
이 책이 MCU 공식 설정을 다루는지 안다루는지에 대해서는 농쟁거리가 될 것 같지만, 훑어보기에 재미있는 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세세한 설정이 영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니 팬들이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군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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