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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MCU의 캡틴 아메리카는 하루에 칼로리를 얼마나 소모할까?

by 웨이크87 2020. 10. 22.

캡틴 아메리카는 원작에서 전통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로 분류되어 왔지만, 스티브 로저스는 MCU에서 인간의 레벨이 아닌 초인적인 존재로 묘사 되어왔습니다. 그는 오토바이를 던질 수 있고, 헬리콥터를 잡아당겨 이륙을 못하게 버틸 수 있으며, 금속 갑옷을 입은 부자들과 1:1 대결이 가능한 영웅 입니다. 

​스티브는 MCU 영화에서 초인적인 힘, 속도, 내구성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또 다른 개선점은 초인적인 신진대사 입니다. 2011년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이 설정이 구축되어 후에 나오는 MCU 영화에서도 언급 되었죠.


뉴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간 '와칸다 파일 : 어벤져스와 그 너머의 기술탐사' 책에 따르면 스티브 로저스의 몸은 에이브러햄 어스카인 박사의 혈청을 받고 하워드 스타크의 바이탈 레이 챔버에 노출된 이후, 하루에 8,000 칼로이에 가까운 열량을 소모한다고 하는군요. 

​이 극단적인 기초대사율은 또한 스티브가 어떻게 67년 동안 북극에서 냉동된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말해준다고 합니다. 캡틴의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캡틴은 일종의 "결정적인 동면"에 빠진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 및 마무리


이 책이 MCU 공식 설정을 다루는지 안다루는지에 대해서는 농쟁거리가 될 것 같지만, 훑어보기에 재미있는 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세세한 설정이 영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니 팬들이 보기에는 좋아 보이는군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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