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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토니 스타크는 이미 평행우주의 위험성을 알았다

by 웨이크87 2020. 10. 22.

작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되기 전에 사람들은 타노스의 스냅 영향에서 어벤져스가 어떻게 다시 세상을 구할지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일부 그럴듯한 추측은 타노스가 가지고 있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고 모든 사람들을 다시 살릴 것이라는 추측이었죠. 

​시간여행 동안 2012 <어벤져스> 시대의 뉴욕으로 간 브루스 배너는 에이션트 원과 만나서 인피니티 스톤을 본래 역사에서 제거하는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브루스와 이 위험한 상황이 계획되기 전에 이미 누군가가 이 상황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뉴스


최근 발매된 "와칸다 파일"의 책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가 브루스 배너에게 보낸 암호화된 텍스트에는 엔드게임 기간 동안 토니의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인데요. 살아남은 어벤져스들이 시간 여행을 계획을 완전히 짜기 전에 토니는 '데이비드 도이치'의 양자 역학의 모델을 사용하여 브루스에게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과거의 사건들을 바꾸는 것은 결코 연속적인 루프에 영향을 줄 수 없지만, 접선 분할 타임라인을 만들 수도 있어. 당분간은 그런 걱정은 하지 말자고. 알겠지? 한 번에 하나의 현실. 우리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담 및 마무리


이는 엔드게임에서 토니가 오두막 집에서 시간 여행을 할 방법을 발견한 직후에 대체 현실을 만드는 것의 위험을 알아냈다는 기념비적인 발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토니가 MCU내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간주되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이 공개는 팀이 죽은 가족과 친구들을 되살리기 위한 행동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그가 거의 모든 가능성을 생각을 해두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 같네요.

​ 즉, 스콧 랭과 스티브 로저스, 나타샤 로마노프가 양자영역을 통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가져왔을때 토니는 이미 평행 우주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있던 상황이라 영화에서 두려워 하고 거부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 결국, 토니는 온 우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기 때문에, 평행우주 가능성은 토니만 알고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마블 페이즈4에서 멀티버스를 다루는 만큼 크게 다룰 주제가 될 것 같군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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