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샤잠! 신들의 분노'에 3명의 자매 빌런이 나올 예정

작년 3월에 개봉한 <샤잠!>은 박스 오피스에서 충분히 속편을 제작할 수 있는 수익을 거둬 들었고, 영화 자체의 평가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어린 빌리 뱃슨이 마법사를 만나 힘을 받아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는 순간 수많은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 샤잠이 되는데요. 빌리 뱃슨은 수양 형제들에게 힘을 나눠줘 닥터 시바나를 쓰러트리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속편의 개봉이 연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은 빠른 시일에 시작 될지도 모르는데요. 

---

뉴스

---

일루미네르디에 따르면, <샤잠! 신들의 분노>에는 3명의 사악한 자매들이 이 영화의 악역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이트는 워너 브라더스가 잠재적으로 이 자매들중 막내를 빌리나 형제들과 같은 10대 소녀로 캐스팅 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으며 원하는 타입의 배우는 '젠데이아'고, 둘째는 좀더 연령대 있는 배우를 원하고 있으며 원하는 타입은 '에바 그린'이나 '할리 베리'를 원하고, 마지막으로 첫째는 둘째나 셋째보다도 나이가 많은 50~60대라고 하며 원하는 배우는 '헬렌 미렌'이 꿈의 캐스팅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담 및 마무리

---

일단 블랙 아담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긴 하지만, 재커리 리바이나 드웨인 존슨이나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라 좀더 기다리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자매 빌런 같은 경우는, 어떤 캐릭터일지는 미스테리인데요. 영화만을 위한 오리지널 캐릭터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DCEU 작품으로 봤을때 원작에 존재하는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가능성 높은 빌런이라면 '트리오'라는 세자매 신일 가능성이 높고 이들은 이미 샤잠 코믹스에 출연한 전적이 있습니다.

---

출처 : The Direct

---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맡고 재커리 리바이, 애셔 엔젤 주연의 샤잠! 신들의 분노는 2023년 6월 2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