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지난 8월 말 DC 팬돔에서 첫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촬영이 재개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이 촬영은 시카고로 넘어갔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의 친숙한 장소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이 장소에서 배트맨과 캣우먼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시카고에서 배트맨과 캣우먼이 바이크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요. 이 사진들은 전부 사진작가 '조슈아 멜린'에 의해 공개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시카고의 웰스 스트리트 브릿지를 고담시티로 바꾸면서, 몇몇 제작 현황을 보여주며, 다리에는 범죄로 얼룩진 도시를 조롱하는 포스터및 가짜 가로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은 로버트 패틴슨 배트맨이 웰 스트리트 다리를 조이 크래비츠의 캣우먼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건너가는 모습이 공개 되었습니다. 등을 자세하게 보시면 2개의 오린제색 사각형의 무언가가 붙여 있는데, 나중에 CG 작업으로 망토를 만들기 위한 장치로 보이네요.
리버풀과 시카고는 고담시의 다른 지역을 위해 대기할 것이기 때문에, 두 촬영 모두 배트맨과 캣우먼이 고담의 다른 지역을 바이크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중요한 장면인지에 대해서는 불명입니다.
리버풀 촬영은 낮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게 연습이 아니라고 가정하면 여러번 촬영했다는 것을 가르키기도 합니다.예고편에서 배트맨과 캣우먼이 싸운거와 다르게, 세트를 보면 이 둘이 함께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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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DC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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