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유명한 장소가 등장할 것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편의 부드러운 리부트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제임스 건이 각본 및 연출을 담당한 이 영화는 첫 번째 영화와 마찬가지로 범죄자들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정부가 '테스크포스X'를 만들어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코로토 말테제'라고 아시나요? 이 DC 코믹스의 가장 장소는 프랭크 밀러의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처음 등장한 남 아메리카 섬으로 다양한 DC 작품에서 언급 됩니다. 최근에는 CW의 <애로우>에서 올리버 퀸과 존 디글이 코로토 말테제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엠파이어 매거진의 발췌본에 따르면, 가공의 섬 '코르토 말테제'는 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많은 이야기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테스크 포스X는 코르토 말테제에 있는 나치 실험실 및 수용소를 파괴하는 임무를 위해 이 섬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이 장소는 슈퍼맨이 섬에서 반군 봉기 중 국제적인 사건에 연루되게 되며, 그는 이 상황을 잠재우기 위해 그곳에 있었으나 소련이 핵무기를 발사하게 되고, 다행히 클락은 안전한 곳으로 핵무기를 가져가는 것으로 위기를 마무리 하게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제임스 건의 영화에서 이 섬에는 나치가 이 실험실에서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치의 많은 구성원들이 2차 세계대전 이후 남아메리카로 도망쳤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섬이 아주 적절해 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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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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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데이비드 다스말치안(폴카도트맨) , 존 시나(피스메이커) ,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 조엘 킨나만(릭 플래그), 타이카 와이티티 ,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 ,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 마고 로비(할리퀸) ,마이클 루커(사반트), 스티브 어기(킹 샤크)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2021년 8월 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