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이자 디즈니 플러스의 첫 마블 드라마인 <완다비전>은 MCU 최초의 시트콤 장르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쇼의 예고편을 통해 50년대와 70년대 시트콤에서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이 쇼의 주연 배우중 한명이 이 쇼의 시트콤 장면 촬영때의 경험을 들려줬다고 합니다.
주연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은 엔터테이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완다비전의 특이한 제작 분위기가 1987년 <풀하우스> 촬영 당시에 세트와 비교했습니다.
"뭔가 미친 짓이었어요. 제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어렸을 때 제 언니들이 [풀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던 녹음현장을 방문했기 때문이예요."
옆에있던 공동 주연 폴 베타니는 "하나님, 제가 인생을 평생 망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시트콤을 안한 것에 대해서 말이죠." 라고 인정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두 배우의 말을 들어보면 완다비전에서 시트콤 장르를 아주 제대로 당시 시대의 시트콤 스타일로 잘 구성했다는 듯이 들리네요. 올슨이 언급한 풀하우스는 미국의 유명한 장수 시트콤중 하나로 이 쇼에는 올슨의 두 언니인 '애슐리 올슨'과 '마리케이트 올슨'이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초기 정보에서는 6개의 에피소드중 초반 에피소드에서만 시트콤 장르로 진행했다가 나머지 에피소드에서는 원래의 진지한 장르로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완다비전>은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테요나 패리스가 출연할 예정이며 디즈니+에서 2020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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