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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디즈니는 여전히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3'를 R등급으로 만들기로 고수중

by 웨이크87 2020. 11. 21.

월트 디즈니사가 21세기 폭수를 인수한 이후 R등급으로 큰 인기를 끈 데드풀의 세번째 영화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했습니다. 당시, 디즈니 회장이었던 '밥 아이거'는 "우린 그런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확실히 인기가 있다"고 발언하면서 마블 스튜디오의 데드풀3가 다른 두 편의 영화들처럼 R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후 이 영화의 개발에 대한 어떠한 소식도 나오지 않아서 팬들은 PG-13 등급으로 변한게 아니냐며 불안감을 호소하던 중, 다행스럽게도 디즈니는 여전히 R등급으로 제작할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의 저스틴 크롤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데드풀 3는 여전히 이전 두 편처럼 R등급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Justin Kroll on Twitter

“Sources now say the film is still expected to be rated R like the previous two installments https://t.co/bpNRScUjhi”

twitter.com

디즈니가 현재는 CEO 자리에서 물러난 '밥 아이거'가 R등급을 유지하겠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인데요. 다만, 이전 MCU 영화들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전 CEO 겸 현 이사회 의장 '밥 아이거'

아이거는 이전에 데드풀 3는 디즈니나 마블 스튜디오 배너 아래에서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마블의 R등급 슈퍼히어로 영화를 위한 새로운 배너일 수도 있을까요? 마블 코믹스의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맥스 코믹스와 비슷한 새로운 배너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현재 데드풀 3는 '웬디 몰리뉴' & '리지 몰리뉴' 자매에 의해 드디어 각본 작업이 시작됨을 알렸고, 곧 업데이트 된 소식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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