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예정이었던 대형 영화들이 모두 연기되면서 2020년이 끝나고 있는 가운데, DC 확장 유니버스는 여전히 '원더우먼 1984'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미 1년이나 개봉을 연기 했기 때문에 스튜디오는 올 크리스마스에 HBO 맥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결정하면서 연기 없이 예정대로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즉, 이 영화의 개봉까지 한달 남짓 남았을 무렵, 스튜디오에서 최종 홀보 작업을 진행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에 DC 유니버스의 공식 트위터에서 원더우먼 1984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유 했는데요.
이 새로운 이미지에서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골든 이글 아머를 착용한 상태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그녀의 주변에는 널부러진 군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골든 이글 아머는 원작 코믹스 중 미래를 다룬 유명한 작품인 '킹덤컴'에서 미래의 원더우먼이 착용한 아머로 이 영화에서 어떤 이유로 다이애나가 착용하게 되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래도, 전편이나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처럼 신의 무기인 검과 방패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서 숙적인 치타와의 싸움을 위해 이 아머를 착용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패티 젠킨스가 연출을 맡은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 1984는 2020년 12월 25일에 극장과 HBO 맥스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12월 1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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