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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 마블이 데어데블 판권을 되찾은 기념으로 팬들에게 캠페인을 요청

by 웨이크87 2020. 11. 29.

2013년 말, 마블 스튜디오와 넷플릭스는 힘을 합쳐서 디펜더스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는 데어데블을 빼고는 여러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2018년, 결국 마블과 넷플릭스의 계약이 끝나면서 이 시리즈들도 전부 취소가 되었고, 계약으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는 이들의 판권을 2년동안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 2020년이 되면서 데어데블과 아이언 피스트, 루크 케이지의 판권을 되찾게 외었습니다.

데어데블 시리즈에서 최종보스 '윌슨 피스크/킹핀'역을 맡은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마블 스튜디오에게 판권이 돌아온 기념으로 그동안 계속 청원했던 '데어데블 살리기' 캠페인을 팬들에게 요청 했습니다.

데어데블의 새로운 시즌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의도로 보이지만, 마블 스튜디오가 현재 디즈니+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고, 데어데블의 새로운 시즌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각에서는 디펜더스의 판권이 모두 돌아오면 시리즈를 전부 리부트 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시즌4를 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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